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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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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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폐장 및 방화동 차량기지 이전 합의 관련 | |||
대수 | 제9대 | 회기 | 제299회 | |
차수 | 제2차 | 날짜 | 2023-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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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의원 | 질문내용 | |||
방화동 건설폐기물 집적부지와 5호선 방화차량기지 동시 이전에 대한 질문입니다. 일명 방화동 건폐장은 건설폐기물 집하장이자 처리장으로 1994년부터 29년째 강서구 금낭화로 일대, 즉 방화대교 남단 방화 육갑문 주변의 약 20만 9000평에서 9개의 업체가 하루에 약 2500톤의 건설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처리 및 운반 과정에서 비산먼지, 소음, 교통불편 등으로 주변 거주 주민들과 한강 생태공원 이용자들의 건강과 미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주민들의 건폐장 이전 요구가 25년째 계속되고 있는 우리 구의 숙원 민원입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후보는 25년 숙원사업 2개를 취임 6개월에 끝냈다고 강조하며, 방화동 건폐장과 차량기지 동시 이전을 해결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구청장님! 정말 우리 구민의 오랜 숙원인 건폐장과 차량기지가 이전되었습니까? 구청장님께서도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방화동 건폐장 및 5호선 차량기지 이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상세한 내용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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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상욱의원 질문에 대한 답변 | ||
대수 | 제9대 | 회기 | 제299회 |
차수 | 제3차 | 질문일 | 2023-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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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 미래경제국장 이승복 | ||
답변내용 | |||
방화동 건설폐기물 집적부지와 5호선 방화차량기지 동시 이전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되었던 상세한 내용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한상욱 의원님께서 평소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방화동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장은 처리, 운반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 교통불편 등으로 건설폐기물 처리장 이전은 방화동 일대 지역주민의 집단민원이자 우리구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11일 서울시, 강서구, 김포시 간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함께 방화동 건설폐기장을 김포로 이전하는 내용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금년 1월 26일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9개사와 김포시에서 이전 장소 확정 시 3개월 이내에 사업 이전 계획서를 제출하여 신속하게 이전한다는 별도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최근 인천시와 김포시 간의 서울 5호선 연장노선 확정과 관련하여 갈등을 빚어오다가 지난 5월 21일 국토교통부, 인천 서구, 김포시 간에 김포~검단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 내용에는 “건설폐기장은 김포시가 받는다”와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은 국토부가 주도하는 협의를 따른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천 서구와 김포시 간 협약 내용과 같이 방화동 건설폐기장은 김포 이전을 확정하였고, 서울 5호선 연장노선은 지난 8월에 김포시와 인천 서구에서 각각 노선안을 국토부에 제출하여 연말까지 연장노선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김포시 입장에서 현재 김포 골드라인의 교통대란과 2027년부터 입주 예정인 4만 5천 세대 규모의 김포 한강 2도시 건설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방화동 건설폐기장 이전은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이전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구에서는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가능한 신속하게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장이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